[서울 카페] 비건 디저트 맛집을 소개합니다

 

 

 

 

서울 여행 가면 가봐야 하는 비건 디저트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미니 마이즈 디저트 카페입니다 저는 이번에 이태원점으로 다녀왔습니다 

 

 

미니 마이즈 카페는 한남점이랑 이태원점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이태원점 미니 마이즈입니다 이태원점 미니 마이즈는 매일 12:00 - 21:00까지 오픈입니다 

 

지하철 이용시 녹사평역 3번 출구에서 내리면 도보 7분,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내리면 도보 6분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해서 골목에 있는 미니 마이즈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한남점에 가었는데 이태원점에는 케이크종류랑 마들렌 휘낭시에가 있었습니다 미니 마이즈는 말 그대로 밀가루가 안 들어간 쌀가루 케이크 디저트 카페입니다

 

 

저는 이날 고구마 쌀 치즈 케이크랑 초코 휘낭시에랑 쑥 크럼블 휘낭시에를 먹었습니다 미니 마이즈에서 판매하는 바닐라라테에도 시럽이 아닐 사탕수수가 들어간 담백한 바닐라 라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밀가루를 먹다가 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안좋을때가 많은데 확실히 밀가루가 아니라서 먹고 나서 속도 안 더부룩 하고 엄청 달달은 아니고 담백하고 달달한 디저트 맛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케이크 가격은 8,500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카페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현재 이곳에서 판매하는 여름에 먹으면 너무 좋을 거 같은 아이스크림도 추천합니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리아 흑임자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저는 이날 먹지 않았지만 비주얼 보고 나중에는 아이스크림 꼭 먹어봐야지 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비건 디저트 카페는 키에리입니다 케이크 전문 카페로 이곳도 비건입니다 밀가루가 안 들어가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이태원 미니 마이즈에서 도보로 5분 안에 있습니다 키에리는 매일 13:00 - 20:00 운영합니다 이날 저는 곧 시즌 마감인 바나나 치즈 초콜릿 케이크랑 에이드 한잔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키에리는 카페 앞에 도착하면 벨을 누르고 잠깐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직원분들이 나와요 직원분들이 카페 이용방법을 설명해주는데 키에리는 조용한 카페라고 합니다 

 

저는 이날 먹고 가려고 설명을 들었는데 키에리 카페는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조용한 카페입니다 그리고 이용시간제한이 있습니다 1시간 20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약간 친구들이랑 크게 이야기 나누면서 수다 떨고 시간제 한없이 카페에서 있고 싶다면 키에리는 포장만 하길 추천합니다 키에리 케이크는 9.0 -10.0 가격대입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맛 또한 비건이라고 안 믿길 만큼 맛있기 때문에 밀가루 안 들어간 비건 디저트 먹고 싶다 하면 한 번쯤은 가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포장해서 두 번이나 먹었는데 맛있어서 이번에 또 간 건데 역시나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카페 이기 때문에 이제 키에리에 가면 포장한 해서 올 거 같아요